관내 주요 도로변 2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 뒷면을 활용, 상주시의 특산물과 관광명소를 홍보 알림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로표지판 뒷면 이용 지자체 특산물·관광명소 등 홍보 `호응’
상주시는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 사업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의 뒷면을 활용한 지자체 홍보를 실시, 상주를 알리는데 다양한 효과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 2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 뒷면을 활용, 상주시의 특산물과 관광명소를 홍보 알림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존 설치돼 있는 도로표지판의 흉물스런 뒷면을 재활용하는 변화된 사고와 행정으로 예산절감과 시정홍보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산물, 관광명소까지 홍보하고 있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의 이미지 제고 및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이고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얻는 좋은 사례를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010년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에 대해 검토를 거쳐 50여 개소에 추가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을 표시해 예산절감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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