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작의 땅인 민족의 섬 독도및 동해 EEZ 해양주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킨다는 각오로 임할것입니다.”
독도지킴이 동해 해양경찰서장에 조준억(43·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조 서장은 “법질서 훼손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뜨거운 열정과 단합으로 정성을 다해 국민과 지역민께 봉사하고 최상의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민족의 보물섬 독도수호에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강조 했다.
청도가 고향인 조 서장은 부산중앙고, 한국외국어대학, 뉴욕주립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후 미 하버드대 및 미 연방 해안경비대 사관학교 리더쉽과정을 수료후 지난 1998년 제40회 행정고시 후 해경에 투신해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국제협력관, 경무국 기획계장, 정보수사국 국제과장, 국제협력담당관, 동해지방해경청 정보수사과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거쳤다.
가족으로 부인 이혜선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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