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제15대 육부회장 취임

　이종석(승지토건 대표이사·50·사진)씨가 육부회 제 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와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돕기, 청소년장학금지급, 자연보호사업 등 지금까지 우리 육부회가 역점을 두고 시행한 여러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그동안 본회를 위해 열과성을 다하신 역대 회장님들께 누가되지 않도록 열과성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또 그는 “올해 한해동안 육부회를 경주지역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거듭 나겠으며 지금까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청도가 고향이며 계명대학교 건축공학박사, 지난 2007년 회원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경주후원회 회장,민족통일 경북도 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능력으로 2004년 통일부 장관상, 2008년 경주지청상 등을 수상하는 등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있다.
　가족사항으로 부인 박명희씨와 1남 1녀, 취미 마라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