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는 13일 포항청솔밭웨딩뷔페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지회장에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 박우배 대의원을 추대했다.
박우배 신임 지회장(53·사진)은 당선소감에서 “지회발전 및 회원여러분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관내 관련 단체들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 고용안정 등 공약을 임기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는 전력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력시설물의 유지 및 안전관리와 전력기술인의 업무개선·교육훈련·기술지도 및 관리 등의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창립됐다. 경북동지회는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청도, 고령, 영덕, 울진, 청송, 영양, 울릉 지역 회원 4000여명이 등록돼 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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