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동사무소에서 신청
안동시가 최근 금융시장 위축과 국내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난 극복 및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난해보다 조기에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3월~9월까지 7개월간 지난해 588명보다 186명이 늘어난 774명을 선발해 쓰레기배출 지도·계도사업, 시니어 해우소 깔끔이사업, 낙동강생태환경조성사업, 도서관사서 파견사업, 어린이 안전지킴이사업, 학교청결도우미사업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3~4시간, 일주일에 3~4일 근무하고 월 20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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