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
무체육대회 유치 및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천시체육회 부회장 등 6명과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김성한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교보생명보험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의 종합체육대회로, 모든 경기종목이 하나의 기초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것은 김천시가 처음이다.
교보생명보험(주)와 중앙경기가맹단체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탁구, 유도, 테니스, 체조 등 6개 종목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 시설을 활용해 펼쳐지게 되며, 대회규모는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총 7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열리게 된다.
박 시장은 “김천시가 교보생명과 함께 대한민국 꿈나무 육성에 참여하는 뜻 깊은 자리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대회를 많이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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