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가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사과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이어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브랜드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 하베스트브랜딩 연구소가 주관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에서 안동사과가 농산물 사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는 것.
　이에 따라 안동사과는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이 우수한 지리적 특성과 품질특성으로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3사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과 농림부 주최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수상, 2008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농산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사과 품질의 우수성이 크게 알려지면서 이번에 안동국화차와 더불어 청와대 설날 선물용으로 선정돼 이번에 920상자(상자당 1만8000원)를 납품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안동사과는 지리적 특성으로 품질이 좋은데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높고 품질 좋은 명품으로 인정돼 판매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