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창포복지관`사랑의 떡국나누기’행사

　포항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선하)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홀로 외롭게 설날을 보내야 하는 지역내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및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주민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전달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떡국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국나누기 행사는 창포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수급자 가정 및 한부모가정, 창포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많은 대상자에게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창포복지관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사였다.
　특히 햇살나눔 봉사회와 포스코건설 고로사랑나눔회, 우창동청년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가정에 35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떡국나누기 행사에는 지역내 5개 단체와 2개의 기업((사)햇살나눔봉사회, 포스코건설 고로사랑나눔회, 우창동청년회, 현대제철, 홈플러스) 개인사업체(태왕떡집)등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가영기자 lk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