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등 6명 자녀 모두 동행
피트 주연 영화 프로모션 차
일본 찾아… 나리타 공항 마비
브래드 피트-앤젤리나 졸리 커플이 6명의 자녀를 모두 데리고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등장해 엄청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27일(현지시간) 피플닷컴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해 7월 태어난 쌍둥이 녹스 레온-비비안 마셀리나와 샤일로,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모두 데리고 이날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녹스 레온을 가슴에 안은 피트는 왼쪽 손으로 자하라, 오른쪽 손으로 팍스의 손을 잡은 채 등장했으며, 비비안 마셀리나를 가슴에 안은 졸리는 매덕스와 샤일로를 대동했다. 이들은 피트 주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도쿄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피플닷컴은 “드디어 6개월 된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를 엿볼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이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 팬들이 환호했고 카메라 플래시가 엄청나게 터졌다”고 전했다. 이어 “팍스와 자하라를 데리고 온 피트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매덕스와 샤일로를 대동한 졸리는 시종 미소를 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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