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는 최근 영천시를 `2008년 재난안전관리’분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했다.
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기관장 리더십, 인적재난예방활동 등 8개 분야, 민·관 협력, 안전문화운동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 해 영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천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점검실시,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재난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은 2007년도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안전 부문 선정으로 `안전 영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김영석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은 안전문화의 터전 위에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한 노력과 투자는 우리의 행복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는 행정의 최 우선 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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