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달 30일 경산 중앙동사무소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중앙동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심소화기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3㎏소화기 40기와 자동확산소화기 10기를 비롯, 경산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 서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소화기 보급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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