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125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교육은 고령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노동력절감형 벼 재배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를 영농현장에 쉽게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왕경(식량작물 담당)강사는 올해 반드시 실천할 사항으로 “키다리병의 완벽한 방제를 위해 정부 보급종이더라도 농가에서 침지소독을 철저와 최근 증가 추세인 바이러스병 방제를 위해 이앙전 침투이행성 입제 살포”를 당부했다.
또 “재배품종의 약70%를 차지하고 있는 주남벼의 경우 2010년부터 공공비축미 수매에서 제외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칠보벼, 동진1호 등으로 바꿔 농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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