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여원 투입… 지역 특성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
칠곡군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사업(보편형 바우처·맞춤형 바우처) 을 기획·발굴하는데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비 3억3994만원(80%)과 도비 4370만원(10%), 군비 1억100만원(20%) 등 총 4억85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웅진씽크빅 등 8개 업체에 대해 아동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보편형 바우처 사업을 연중 실시했으며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연화예술원에 위탁해 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도자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문화의 우월성을 체험했다.
또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초등학생들이 외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한 대구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영어캠프에 850명을 2박3일간 입소시켜 외국인들과 함께 숙식을 하면서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을 위해 4억9259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복지 증진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서비스 시장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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