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인 Messe Frankfurt사의 총괄이사인 Stepanie Keukert와 KTC 공동관 운영에 관한 협의를 통해, 2008년 봄 전시회부터 KTC 공동관을 구성, 공동관 구성 참가는 이번이 3번째이다.
KTC 공동관 구성 관련, 지난해 9월께 600만달러 상담액 달성과 신규 유럽 바이어가 증가하는 등 공동관 설치가 바이어의 접근성, 참가업체 간 상담 시너지 제고, 홍보 극대화 등 부대효과가 커지면서 개별참가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공동관 참가업체를 위해 KTC는 소재 맵, 소재 북, 홍보 배너, 전시의상 제작 및 부스 디스플레이 지원 등 효율적인 상담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툴 제작을 지원해 주고 항공 및 숙박 등 해외 출장에 수반되는 제반 사항도 대행해 주는 등 일체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KTC는 공동관이 아닌 개별 참가업체인 AB 산업, (주)덕우실업, (주)루디아, 서광무역(주), (주)성안, 태광무역(주), (주)용호 패브릭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KTC 관계자는 “3단계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유럽지역에도 KTC 해외 거점 설치를 검토하는 등 전시회 참가 후의 후속조치 충실로 바이어와의 계약 가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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