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10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2시45분께 경주시 황오동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1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면서 “크게 다친 손님은 없고 모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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