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기간이 24일로 끝남에 따라 한달가량 아르바이트에서 느꼈던 소감과 시정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지난 20일 혁신도시건설현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시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공무원들이 일치단결해 시정을 이끌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시정에 직접 참여해 행정경험을 하고, 학생 상호간에 유익한 정보교환 및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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