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200명 대상 재배기술 교육
수입개방 대응, 경쟁력 향상 제고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은)는 최근 관내 대추재배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대추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녹비작물연구회 회장인 석종욱 씨가 친환경 대추재배에 대해 연작장해의 원인과 대책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한·중 수입개방의 대응하고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농업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 다양한 기술 및 사례교육으로 대추재배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의 특화작목인 대추는 지난 2007년1월3일 산림청 제9호로 `경산대추 지리적표지제’를 등록했으며, 현재 1814호의 재배농가가 연간 4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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