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2일부터 관내 택시콜센터와 협조, 택시승용차에 장착된 콜센터 모니터(네비게이션)를 활용해 이색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한다.
콜센터 모니터에는 네비게이션기능과 고객 콜기능 그리고, 각종 공지사항이 실시간대로 전파되어 운전자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있는데, 경찰서에서는 실시간대로 전파가 가능하다는데 착안해 월별 테마 교통단속과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 교통소통상황등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김천서 관내 콜센터 모니터를 장착한 택시승용차는 300여 대이며, 3월중 교통 테마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 차량 단속인데 이를 모니터에 입력, 운전자와 탑승자들에게 안전운행과 보행을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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