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정부 행정관리처 자이니 국장을 단장으로 한 고급공무원(국장급 이상) 방문단 일행 11명이 9일 구미시를 방문해 남유진 시장 예방하고 구미시정에 대해 벤치마킹 했다. <사진>
중앙공무원교육원에 고급공무원 교육과정을 개설해 줄 것을 브루나이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받고 지난 3~1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브루나이 정부 방문단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선진행정 견학과정으로 지방자치 행정이 우수한 구미시가 선정돼 방문하게 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구미시에서 주최한 `주한 대사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주한 브루나이 대사(Dato Harun Ismail)가 구미시의 발전상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나이(Brunei Darussalam)의 나라이름은 느가라 브루나이 다루살람 (Negara Brunei Darussalam)으로 면적 5765㎢(구미시 9.4배), 인구 28만명(외국인 근로자 2만명)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이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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