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3년째 연속 선정됐으며,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약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노동부로부터 지원받아 취업지원 인프라구축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50여 명의 대구한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 및 실무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노동부에서 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게 됐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 이외에도 `잡카페’, `취업캠프 및 영어취업캠프’, `여학생만을 위한 커리어우먼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68,9%를 훨씬 상회하는 77.0%를 기록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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