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개 업체 참가…한약축제 동시개최
영천시가 제2회 경북식품박람회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9월25일~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7회 영천한약축제와 동시에 열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식품박람회는 경북도 주관으로 이번 박람회 기간 3억3000만원(도비 2억5000, 시비 8000)의 예산으로 영천시 문내동 금호강 둔치에서 170개 업체 180개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기간 경북도와 영천시는 식품관련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부대행사로 식자재 등 식품관련 전시와, 다양한 축제행사,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운영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식품박람회가 한약축제와 동시 개최되어 한약과 식품의 발전방향 및 한방자원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참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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