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별고을 광대의 2009년 재래시장 살리기 문화공연 '별난장터'가 오는 17일 오후2시 성주읍 재래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성주, 재래시장 살리기 별난 장터 문화공연
성주군은 재래시장 살리기 별난장터 문화공연을 연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한 성주읍 용산리 상단골에서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꽃피우고 있는 별고을 광대의 2009년 재래시장 살리기 문화공연 `별난장터’가 오는 17일 오후2시 성주읍 재래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별난장터 공연은 1부 열림굿에서 길놀이, 민요배우기, 2부 놀이마당에는 비나리, 풍물판굿, 버나돌리기, 12발상모놀음, 3부 뒷놀이 난장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문화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한판을 마련한다.
성주군, 성주군의회, 성주군농민회 후원으로 실시되는 별난장터는 지난 2008년 이은 상설 전통예술 공연으로 신명과 흥이 가득한 옛 장터의 흥겨움을 재현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동참을 유도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이미 많은 고정 관객을 확보해 왔다.
올해 총 5회의 공연이 열리며 상반기 4.17(성주읍), 5.21(가천면) 하반기 9, 10월에 예정되어 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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