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이상형)는 도시 저소득계층 및 최저 소득층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는 3월23일 시행할 예정이다.
1순위 신청접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 모두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거주지 주민자치센타이며 선순위 접수결과 미달시에는 재공고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 또한 기존 차상위계층에서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구로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지역도 기존의 대구, 포항, 구미지역에서 경주, 경산으로 확대됐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 지원될 임대호수는 전세임대 730호, 신혼부부 470호이며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대구시 5000만원, 기타지역 4000만원 한도이며 지원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이하로 제한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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