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본격 출하…맛·영양 한단계`UP’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맛과 영양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폴리페놀 토마토’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출하단체인 경주토마토작목연합회 전회원을 대상으로 토마토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맛에서도 타 지역과 차별화 하는 기능성 토마토 생산 사업을 추진했다.
기능성 토마토 생산은 지난해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140농가로 사업을 확대해 `폴리페놀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3월 현재 80여 농가가 유통센터를 통해 하루 30톤씩 출하되고 있으며 가격 또한 상품기준 3만원(10㎏)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폴리페놀 토마토’는 졸참나무 추출액으로 만든 NPGC(Nature Plant Growth Conditioner, 천연식물생장조절제)를 생육기에 관주 및 엽면 살포해 토마토의 신진대사 촉진 및 폴리페놀 함량을 20% 이상 높인 기능성 토마토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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