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포항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파손한 최모(39)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해 8월 30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주택가에 세워진 김모씨의 스포티지 차량의 백미러를 파손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포항지역을 돌며 차량을 파손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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