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농암면, 가은읍 3개 조합이 통폐합 된 서문경 조합장 선거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현 조합장인 김중기(53) 전 마성조합장,김기환(56) 농협임원 출신인 이정원(58)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여기도 지역간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김 조합장의 아성인 가은에 같은 고향인 이씨가 도전장을 내고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기환 전 조합장이 마성출신이라는 강점 때문에 농암면 조합원들의 표가 이번 조합장 선거에 판도를 가름 할 것으로 보인다.
서문경 농협 수신고는 1300억대에 조합원이 3400여 명으로 오는 27,28일에 후보등록을 실시하고 읍·면 농협 투표소에서 실시 4월8일 당락이 결정된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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