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가 도내 2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4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업체 매출실적, 자금유치실적, 센터장과 매니저의 보육능력, 창업보육성과, 대외활동실적, 입주업체 공간 확장계획 등의 부분을 집중 분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면서 최근 8년간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0년 문을 연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1개 기업체가 입주해 연간 매출 130억원, 수출실적 15억원, 고용인력 64명으로 창업보육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센터 선정되면서 받은 지원금으로 전국 창보센터 최초로 100㎡ 규모의 우수상품전시장인 `명품관’을 만들어 21개 입주업체의 우수제품과 우수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창업보육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보육과정 애로사항을 해소와 생산형 입주업체를 유치할 수있는 공간 확보에도 전력을 쏟기로 했다.
서영택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과 자본, 공간이 부족한 우수 기업체가 창업보육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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