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30일 청송 영양 등 경북북부지역 농촌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혐의(절도)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4일 오전 2시30분께 청송군 진보면 박모(57) 씨의 집에 들어가 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차량과 농산물, 현금 등 4000만원 상당의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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