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조상숭배에 따른 묘지가토 및 석물설치를 위한 입산자의 증가와 연휴를 맞아 산나물·수액채취와 등산을 위한 입산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청명·한식주간 연휴일인 4,5 양일간은 기존 산불감시원의 감시활동과는 별도로 담당읍면 실과소장과 읍면장의 책임하에 군청 산하 전 공무원이 지정된 담당마을에서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만일의 산불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군청특별진화대, 산림과 직원 등 60여명과 진화차량을 항시 대기함으로써 초동 진화태세를 갖추고 대형산불로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6.25참전전우회 성주군지회 및 숲사랑지도원 성주군협의회 회원 일동과 성주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성주군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 캅?함께 성주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조심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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