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문화관광과는 지역의 홍보대사로 지원한 지역민들을 대사으로 문화관광해설자 자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군,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영양군 문화관광과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양을 홍보할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양성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일부터 2주간의 모집을 통해 영양의 홍보대사로 자원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5일 동안의 교육을 실시해 앞으로 영양의 얼굴이 될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출되게 된다.
교육은 기본예절, 말하기 방법 및 영양군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습득 등의 기본소양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3~4일차에는 지역 주요 관광지에 나가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의 역할을 분담해 실행연습을 하는 등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습교육과정은 촬영기록을 통해 피드백 자료로 활용돼 실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오는 5월 8일 시작되는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 및 제3회 지훈예술제에 실전투입 되어 축제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양을 알리고,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축제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