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만우절인 1일 119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모두 57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만우절 때의 138건에 비해 58.7% 줄어든 것이다.
소방방재청은 119에 장난전화를 하면 발신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엄정한 법 집행과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해 119 장난전화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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