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6억 투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시행
경주시는 `일자리 창출 행복프로젝트’를 위해 자체사업비 6억8000만원을 확보해 143명에게 지역민 행복서비스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사업을 다음달 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키로 했다.
`행복프로젝트 1’사업은 읍·면·동주민센터에 93명을 배치해 환경정비, 도로변 정비, 위기가구 긴급출동지원, 경로당 청소, 부자(父子)가정아동학습지도, 독거노인 외출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다.
또 `행복프로젝트 2’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사업으로 경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50명을 분산 배치해 인력난으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실직 등 저소득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자리 마련으로 자활·자립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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