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릉군수 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울릉군 내 초·중학교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서면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울릉군 생활축구연합회(회장 최진환)주관, 울릉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중구)가 주최했다.
　이날 초등부 우승은 저동초등학교가 준우승은 울릉초등학교가, 3위에는 남양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에는 하진호(저동초) 선수가 선정됐다.
　또 중등부 우승에는 울릉북중학교가 준우승에는 서중학교가, 3위에는 울릉중 B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로는 이준희(울릉북중) 선수가 선정됐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