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국제 모터사이클 쇼’가 다음달 6~10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한 이 모터사이클 쇼에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 200여대의 최신 모터사이클을 선보이고 레이싱 걸 100여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브랜드인 대림자동차와 효성기계공업을 비롯해 일본 야마하와 스즈키, 가와사키, 미국 할리데이비슨, 독일 BMW, 이탈리아 두카티 등의 최신형 모터사이클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서 첫 전시되는 미국의 커스텀 바이크 10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 부대행사로는 슬라럼 경기와 스턴트 쇼,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이지라이더축제, 드레그 레이스, 시승 라이딩, 사진 공모전 등이 펼쳐진다.
슬라럼 경기는 매일 5차례씩 빠른 스피드를, 스턴트 쇼는 앞·뒷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묘기를, 퍼레이드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형 모터사이클 500대가 행진을 각각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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