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FAO 아·태지역 총회 경주서 열린다
  • 경북도민일보
2010년 FAO 아·태지역 총회 경주서 열린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경북농업 국제화의 새지평 열 것”  
 
 2010년 개최되는 `제30차 FAO아·태지역총회’장소로 한국이 확정되면서 경주 개최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경북도는 6일 밝혔다.
 아·태지역총회의 경주 유치와 관련, 도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확정된 후 농림수산부에 경주가 단독신청, 경합지역이 현재로선 없다고 경주 개최 전망을 설명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 46개 회원국의 농업부분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과 관련국제기구 및 NGO단체 등 300여 명은 지난 3월2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의 UN회의장에서 열린 제29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내년도 총회의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FAO 아·태지역총회 유치는 경북도가 민선 4기 경북도정을 열면서 경북농업의 국제화 전략시책으로 2007년부터 농식품부와 함께 본격 유치전을 펼쳐왔다.
 도는 FAO 아·태지역 총회의 한국 개최 확정은 경북 경주시의 개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46개 회원국의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유대관계를 통해 경북농업의 국제화의 새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또한 해외농업개발 추진과 더불어 아·태지역 국가와의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FAO아·태지역총회 경주 유치를 위해 도는 농림수산식품부, FAO아·태지역사무소, FAO한국협회 등과 공조를 통해 지역총회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