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가지 특화작목으로 키운다
  • 경북도민일보
상주, 가지 특화작목으로 키운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혈압·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탁월 인기
저농약·저비용 재배 쉬워… 농가 소득 증대

 
 작약산가지작목반은 4년전부터 농촌의 고령화와 저농약, 저투입비용 소득작물인 가지 재배를 시작, 지난해 2억60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를 위해 시농업기술센터는 틈새시장 소득원 개발을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인 특별교육을 실시한 성과며, 지난해는 가공장비인 가지절단기 지원사업을 지원해 가공농산물로 판매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일에는 이안면 독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가지 재배를 준비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소득작물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함창농협이안지점은 가지 출하 생산량 전량을 수거해 부산공판장과 경인지역 농협에 출하할 계획이다.
 한편 가지는 `폴리훼놀’이라는 발암성 억제 물질이 채소작물중에 가장 많이 함유돼 있어 찬음식으로 열을 내리게 하고 구강내 염증치료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공급돼 여름철 기호식품으로 최고 인기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