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신청 마감…포항 660명 출정
오는 5월 12일~15일까지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만 43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6일 신청마감 한 이번도민체전 참가신청 결과 시부 6477명, 군부 3956명 등 총 1만 433명의 선수단이 참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46회 영천대회 1만 81명보다 352명(시부 139명, 군부 213명)이 증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가 718명(임원 173명, 선수 5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시부 최다선수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천시(716명), 경산시(712명)가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영덕군이 401명 (임원 100명, 선수 30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가장 많았고, 울진군(389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문경시(550명)와 울릉군(126명)은 각각 시부와 군부에서 이번 도민체전 최소 참가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23개종목 660명의 선수단(선수 549명, 임원 111명)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 비해 3명이 늘어났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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