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34)과 전혜진(33)이 다음 달 화촉을 밝힌다.
8일 이들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들은 6년 반의 교제끝에 다음 달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한다.
이선균은 “여자친구가 최근 한 달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많은 허전함이 느껴져 새삼 그의 큰 자리를 알게 됐다”며 “이제는 전혜진과 영원한 짝꿍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이선균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 일정과 소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전혜진은 최근 연극 `엄마열전’과 영화 `키친’에 출연했으며, 이선균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홍상수 감독의 `첩첩산중’ 촬영을 마쳤고 영화 `파주’와 MBC 미니시리즈 `트리플’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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