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8일 5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최병준<사진> 의원을 의장이 선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진구 전 의장이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뤄졌다.
최 의장은 전체 의원 19명 가운데 16명의 지지를 얻어 의장에 뽑혔다.
최 의장은 “잔여 임기가 1년이지만 시민과 의회를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책사업 등 지역의 여러가지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동료 의원들과 힘을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여러 가지 국책사업이나 크고 작은 당면사항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의원들과 함께 해결해서 풀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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