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경찰서(서장 조준억)가 9일 오후 2시 동해시 묵호항에 위치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300t급의 최신예 중형 경비함정 309함(해우리 9호)의 취역식을 가진다.
이번에 취역하는 해우리 9호는 (주)한진 중공업에서 지난 2006년9월~2009년1월까지 건조기간을 거쳐 지난 1월30일 인수됐다.
20mm 발칸2문이 답재된 이 함정은 승조원 27명(경찰관 15, 전경 12)으로 총 톤수 460t, 길이 57m, 폭 8.5m으로 특히 기존 스크류 추진방식이 아닌 워터제트 방식(물을 뿜어 추진하는 기기) 의 3645마력 주기관 4대로 최대 속력 35노트(약 시속 70㎞)의 속력을 자랑하는 최신예 함정이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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