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유기농 더덕 인기`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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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유기농 더덕 인기`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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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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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상품 상회서 판매 활기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찾는 요즘 울릉도산 더덕이 귀하신 몸으로 육지로 팔려나가고 있다.
 울릉읍 도동,저동의 주요 특산품 상회에서는 요즘 관광객들에게 더덕을 판매하느라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울릉도산 더덕은 사시사철 불어오는 해풍과 울릉도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해충과 벌레가 없어  식물 재배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유기농 재배방법이 특징이다.
 거기에다 사포닌과 무기질이 매우 풍부하고 심이 없으며 아린 맛이 덜해 물에 담가 두거나 방망이질을 하지 않아도 되며 갓 캐낸 더덕의 껍질을 벗겨 생으로도 많이 먹기때문이다 .
 특히 널리 알려진 더덕의 진액은 3년~5년 된 더덕을 중탕기에 6시간을 달여 만드는데 진한 더덕 원액의 효능을 살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대추, 감초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더덕 원액의 70%와 해양심층수 30%만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섬더덕진액 파우치 한 개는 100ml로서 70ml가 순수 더덕원액(더덕 2뿌리)이며 나머지가 해양심층수를 첨가해 이 진액은 농도 11brix (포도, 배 수준)를 자랑하며 남녀노소가 음용하기엔 무난한 맛을 내고 있어 섬 더덕의 진가를 한층더 발휘하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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