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은 지난 13~14일 양일간 3개국 5개대학 11명의 총장단 및 국제실무처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교 40주년 국제화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개교 40주년 기념… 3개국 총장·국제실무처장단 참가
선린대학은 13~14일 양일간 개교 40주년 국제화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호주, 중국 등 3개국 5개 대학 11명의 총장단 및 국제실무처장단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동대를 비롯한 15개 대학 15명의 국제업무 부서장이 참석했다.
선린대 전일평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한국교육’, `EPIK (English Program in Korea)정책과 방향’, `한국전문대학 국제화 교육과 정책’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대학간 상이한 교육제도 하에서 교류협력를 위한 긴밀한 공조가 이뤄졌다는 점과 국내 대학들과의 국제화 교육 공동프로그램을 위한 교류협력강화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미국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닉대학교의 조지쉐이 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번 포럼은 전문성 교류를 통해 대학간 성장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세계 대학간 교류의 물꼬를 넓히는 결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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