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일자리도 알선하고 독도도 체험’
`2009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16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 1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경북도 홍보관은 44개 참여 기관단체 가운데 대구시와 함께 가장 넓은 90㎡ 규모.
전체적인 컵셉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최첨단 기술력’에 맞추었다. 또 절전형 조명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LED영상쇼 등을 통해 경북의 첨단 lT기술력을 나타내고 있다.
메인 전시는 낙동강과 동해안의 두 성장 축을 중심으로 네트워크형 SOC망 구축, 낙동강·백두대간 프로젝트, 3대 문화권 생태·문화 관광기반 조성,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등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이벤트의 하나로 도정과 독도 알기 퀴즈프로그램,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홍보관 운영에서 도는 단순한 시책이나 비전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스 안에 일자리 상담코너를 설치해 이곳 홍보관을 찾아오는 관객들에 일자리를 알선해준다. 일자리 알선에서 도는 방문객이 직접 e-경북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은 물론, 경북도중소기업센터와 손잡고 관객들이 몰리는 오후 시간대부터 일자리 컨설턴트도 실시키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부스 내에 독도관을 별도로 운영해 독도 미니어처를 통해 독도를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독도의 역사, 독도의 자연환경 등도 전시해 독도의 자연생태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독도 바로알기 퀴즈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독도 관심을 촉발시키고 우리땅 독도 사랑운동을 세계로 전파시킬 방침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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