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의 체험 공간인 박물관에서 조상들이 남긴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97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 전시돼 있는 유물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그리며,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17일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입상자에 대해 시상하고, 입상작은 박물관내에 전시 해 어린이들의 눈을 통해 본 문화재 그리기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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