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임성옥)가 지난 2월8일 치룬 2009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합격생들은 지난 2009년 2월 졸업생들로 전국 합격률 보다 상회하는 합격률을 나타냈다.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시험을 대비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 8과목에 대한 자체 스터디반을 구성해 특강 개최와 인터넷 강좌를 수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임성옥교수는 “만학도 등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많은 위덕대 사회복지학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전국합격률을 상회하는 결과로, 매우 반가운 결과이며, 향후 지역사회 내 우수한 사회복지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7회째 실시되고 있는 국가시험으로 사회복지전문인력의 공신력 있는 시험제도이다.
　시험과목은 사회복지관련 8과목이며, 과목별 30문항씩 총240문항이 출제되는데, 금년도 전국 합격률은 31%로 나타났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