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불법 대부업을 집중단속해 이달 15일까지 4개월여간 6399명을 검거하고 6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자가 2598명으로 전체의 40.6%을 차지했고 고리사채업자가 2073명(32.3%)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서는 폭행·협박을 통한 불법 채권추심 1066명, 기타 대부업 등의 등록 및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행위 662명 순이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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