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대회 우승
상록수클럽이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 클럽대항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상록수클럽은 지난 19일 해병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벌어진 이대회 결승에서 청호클럽을 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상록수는 앞서 치러진 4강에서 백호클럽을 1-0으로 제압하는 등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평가된 포이스, 화랑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르는 등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또 상록수는 김상식 회원이 최우수선수상에, 황광열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개인 수상하며 우승에 기쁨을 더했다.
한편 해병제1사단과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18개 축구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18~19일 이틀간 열렸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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