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S&C, 해상풍력발전소 추진
  • 경북도민일보
동국 S&C, 해상풍력발전소 추진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 일대 발전기 30기 설치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생산업체인 포항철강공단내 동국S&C(대표 정학근)가 전남 신안군에 가동중인 풍력단지에 이어 인근 비금도 일대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동국S&C에 따르면 이 해상풍력발전소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일대에 풍력자원 타당성 및 사업성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현재 실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회사측은 타당성 및 사업성 검토작업 등이 마무리되면 빠르면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사업이 시행되면 총 5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상풍력발전단지는 1단계로 3MW급 풍력발전기 30기를 설치하며 총 9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