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청송군은 오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지마을을 찾아 민원상담 및 처리, 고충사항을 해결하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군은 민원봉사과장을 반장으로 경북도청 건축지적과와 대한지적공사 청송지사 등과 함께 합동처리반을 편성, 청송읍 청운리마을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이날 합동처리반은 지적상담 26건을 비롯해 토지합병19건, 토지지목변경 16건, 지적측량 3건 등 총 64건의 민원을 접수 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을 매월 방문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다양하게 분출되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변화하는 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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