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 방천리 위생매립장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시행자인 대구에너지환경㈜가 지난해 방천리 매립장에서 4900만㎥의 매립가스를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하고 28만1000여㎾의 전기를 생산해 모두 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시행자와의 협약에 따른 매립가스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5억5200만원의 재정수입을 얻었다는 것.
시는 2001년 이 사업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시행, 대구에너지환경에서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해 매출이 추정 수입의 115%를 넘으면서 초과 사용료 수입 4000만원을 더 환수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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